전 장에 이어서 강화(reinforcement)와 벌(punishment)은 행동을 수정• 변화•통제할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행동 원리를 사용하여 인간에게 여러 행동을 가르치고 훈련할 수 있다.
행동주의는 주로 스키너(1989)의 창의적인 연구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심리학 의 새로운 분야로 대두되었다. 스키너의 주요 개념은 관찰할 수 있는 행동 연구, 환경 강화자의 중요성, 그리고 정신 과정의 배제이다.
그러나 유라 Bandura 1989b)는 스키너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고, 관찰할 수 있는 행동에 정신 과정과 인지과정을 포함하는 이론을 만들었다. 이는 사회학습접근(social learning-approact)으로, 드라마에 의하면 우리의 행동은 환경적 사상과 강화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관찰, 모방 그리고 사고 과정에 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정신 분석적 접근
정신분석적 접근(psychoanalytic approach)은 아동기의 경험이 한 개인의 성격 발달과 심리적 문제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본다. 또한 무의식이 인간 행동에 주는 영향을 강조한다.
19세기 후반 정신과 의사였던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심리적 문제가 있는 여러 환자를 치료하였다. 치료 과정에서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과 성격 발달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예를 들어 그의 정신분석적 접근에서 가장 두 그러진 것 중 하나가 생후에서 5년까지가 성격 발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 다는 것이다. 또한 프로이트는 자기 존중감을 위협하는 감정이나 사고, 해결되지 않은 성적 갈등에서 오는 감정이나 사고, 우리로 하여금 두려움이나 죄의식을 느끼게 하는 감정이나 사고는 자동으로 우리의 무의식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무의식 세계 속에 있는 이 위협적인 감정이나 사고가 불안, 두려운 또는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게 하는 것이다.
1940~1950년대의 정신분석 이론은 심리치료에 주류를 이루었고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현재 정신분석적 사고가 더 이상 심리학의 주류를 이루었고는 않으나 그 영향은 지속적이다, 오늘날 프로이트의 접근을 따르는 심리와 자들은 무의식적: 성적 공격적 충동의 역할에 대하여 이전보다 덜 강조하며 의지적 선택과 자아 지시 등을 더 강조한다.
인본주의적 접근
인본주의적 접근(hamanistic apptoach)에서는 인간의 자아 중속에 대한 역량과 의지가, 자아 인식 그리고 결정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식을 인간의 성격을 형 성해 나가는 힘으로 여긴다. 즉, 인본주의적 접근에서는 인간 개개인이 자신의 미래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으며, 인간은 자신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자아충족의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인본주의 심리학은 인간 개인의 경험을 가장 중요시한다. 이들은 개인의 자아 인식, 경험 그리고 선택이 우리 자신을 창조해 나간다고 믿는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살아가면서 세상과 접하는 방식과 자신의 성장을 만들어 간다. 행동을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보는 행동주의자와는 달리 인본주의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는 자유가 있다고 믿는다.
인본주의적 접근은 공식적으로는 1960년대에 인본주의 심리학회지』 Journal of Humanistic Pschology)를 출간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잡지의 출간과 인본주의 접근을 주도한 사람 중의 하나는 행동주의와 정신분석 접근에 만족하지 않은 매 순로(Anahia Masom)이다. 매슬로(968)에 의하면 인본주의적 접근은 인간의 역량, 자유,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인본주의 접근의 여러 아이디어는 오늘날 상담과 심리치료에 접목되었다.
사회문화적 접근
사회 문화적 접근 또는 문화 간 비교연구에서는 인종, 성, 문화, 사회경제적 상태 등에 관심을 갖는다. 근본적으로는 위와 같은 요인들이 인간 행동과 정신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특히 미국은 다양한 인종 집단의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은 다인종 국가로 이 분야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인종과 관련하여 사회문화 심리학 자들이 주로 하는 연구 주제는 이중언어, 각종 성취에서의 인종 간 차이, 신 체적• 심리적 문제에서의 인종 간 차이, 심리치료에서의 다문화 간 논제, 편견 등이다.
이러한 주제에 관한 연구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인종의 문화적 유산을
알고 이해하게 한다.
사회문화 이론가들은 또한 성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성은 단순히 해부학적 문제가 아니다. 개인의 자아개념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문화적 기대와 사회적 역할 이 얽혀 있는 복잡한 것이다. 성에 대하여 연구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남성과 여성 간의 차이와 유사점을 이해하고자 함이다. 역사적으로 성역할과 성차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주로 남성의 행동을 모든 인간의 기준으로 하여 이루어져 왔다 (Walsh, 1993). 여성은 전통적으로 여성 자신의 바람과는 달리 가사를 담당하는 것으로 여겨왔다. 비교적 근대에 들어와서야 여성이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 오늘날에는 여성이 고등교육대상자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 여성은 학문 분야만 아니라 아니라 의학, 법학, 공학 등 비교적 남성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전문영역에서도 성공하고 있다.
인간 이해의 영역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화물인 실리 화다, 생리와 정문화에 활동 과학을 대표하는 학문으로 간주하고 있다. 심리학은 전하자 메 5 차이만 2간을 두고 있음을 아느라 다양한 학문과 밀접한 관련이 2단 되며, 사회에 생물 학제 측면의 이해에 관심을 두는 입장에서는 생명과학과 관련되며, 사회행동의 이해를 강조하는
경우에는 사회과학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된다.
따라서 심리학은 인간 이해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서는 생리심리학 이외에 20세기에 괄목할 만한 변화를 하는 심리학의 제 분야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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