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생물학
정신 생물학(psychobiology, 생리심리학(physiological psychology)은 심리학에서 생물학적 요인을 강조하는 분야이다. 진화심리학(evolutionary Dsychology)이라고 더 하듯이 이들은 다윈의 진화론에 근간을 둔다.
이들은 인간의 학습과 기억에 생물학적 근간을 연구한다. 예를 들어 두뇌 손상의 영향, 수면의 원인, 배고픔, 갈증, 성적 욕구의 원인, 신체에 미치는 스트레스의 영향, 행동에 미치는 (약물의 영향 등이다. 많은 심리학자가 우리 행동에 생물리학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는 정신 생물학자들의 주장에 일리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대다수의 심리학자는 인간의 사회행동이 순수한 생물학적 요인보다는 문화 환경요인에 의해 더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사회심리학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야말로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이다. 인간 심리학에서 그 중요도를 감안한다면 사회심리학(social psychology)이 다른 심리학 분야에 비해 비교적 늦게 대두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톰슨(Thomson, 1968)에 의하면 사회심리학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야 인정받을 만큼 별로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회심리학의 핵심은 우리 행동이 우리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다른 사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기대 나 행동에 동조하려고 자기 행동을 수정하는 것을 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동조하려고 하는 압력의 강도를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심리학자들이 사회화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려하도록 만든다.
심리학과 같은 과학적 학문은 여러 다른 나라에서 유사하게 작용하리라고 가 정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심리학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미국 사회심리학자들 과 유럽 사회심리학자들 간에는 사회심리학 접근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사회심리학자들은 개인의 사회화 과정을 연구하고자 하며 외적인 사회 문화적 맥락을 덜 강조한다. 그러나 유럽 사회심리학자들은 미국 사회심리학자들보다 사회문화적 맥락에 더 관심을 갖는다.
발달심리학
거의 모든 사람이 어렸을 적 경험이 현재 자기 생각이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발달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 한 분야를 차지한 중요한 이유이다. 이전에는 아동은 작은 성인과 같다고 생각하여 아동이 성인이 되는 데 진정한 발달 과정이 있음을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아동기와 성인기 간의 관계에 대한 이러한 견해는 이전과는 매우 다르게 변화되었다.
성인의 행동에서 아동기의 중요성을 최초로 강조한 사람은 프로이트이며, 피 어제 역시 발달심리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다. 프로이트가 감정과 성격 발달에 관심을 두었지만, 피아제는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사고와 지능발달에 초점을 두었다.
프로이트와 피아제, 이 두 학자에 의해 발달심리학은 급속하게 발전하였다. 특히 괄목할 만한 분야는 아동기에 나타나는 언어발달 영역이며, 또 다른 분야는 아동의 사회성 발달 영역에 관한 연구들이다.
개인차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사람마다 생각, 태도 행동에 대답은 찬인가 있음을 정험 한다. 인간의 개인차에 대하여 최초로 관심을 가진 사람은 길본(Tranois Galog) 이다. 그는 특히 지능의 개인차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세계 최초의 지능검사를 고안하였다. 그러나 칼 문의 지능검사는 매우 단순한 42 동시간도 구성되게 에 지능을 적절히 측정하는 데 실패하였다. 그 특수교육 후에 보래(res BIE가 최초로 적절한 지능검사를 개발하였다. 그는 특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정신 치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를 만들어 달라는 프랑스 정부의 요지에 따라 지능검사를 개발하게 되었다. 비니 와 갈본 경사의 여실 적 차이는 빈다는 것이 문제해결에 필요한 복잡한 사고과정을 요하는 문항을 달톤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다는 점이다. 그 후 지능검사를 개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위와 같은 비제의 접근을 따르게 되었다.
물론 다양한 종류의 개인차가 있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은 주로 지능이나 성격의 개인차에 관심을 갖는다. 성격의 개인차는 주로 자기보고 법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된다. 질문지 개발의 주역은 길퍼드(Gulf ord, 1936)인데, 그 후 카엘(Cat tell)과 아이 정크(Bysenck) 같은 성격 이론가들도 많이 사용하였다.
개인차의 중요도는 대부분의 심리학자가 그들의 연구에서 개인차를 알아보려고 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그러나 사실 대부분의 심리학자는 개인차를 무시하고 참여자 집단을 비교하는 연구를 주로 한다. 이렇게 개인차를 소홀히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간 행동이 개인의 성격보다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성격과 상황이 모두 비슷하게 행동에 영향을 미치나, 평균적으로는 상황이 성격보다 더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것은 행동이 개인의 성격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인지심리학
외지 심리학(cognive psychology)은 지각, 주의, 학습, 기억, 문제해결, 결정, 언 어사용과 같은 정신 과정에 관심을 갖는다. 따라서 인지심리학은 매우 광범위하게 다른 심리학의 영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는 부분적으로는 타인에 대한 한 개인의 지각, 상호 간의 장기기억에 저장된 정보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인지심리학은 사회심리학의 중추가 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인지심리학은 또한 임상 영역에서도 중요하다. 불안과 우울증 환자들이 보이는 여러 증후는 왜곡된 인지과정에 의해 일어난다. 예를 들어 공포증 환자의 경우 종종 자신이 심장발작을 하게 될 것이라든가, 또는 건강이 쇠약해지고 있다고 자기 신체에 대하여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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